보청기를 크게 나누면,
① 외부 소리를 입력받는 [마이크]
② 입력된 소리를 처리하는 [칩셋 프로세서]
③ 고막으로 소리를 출력하는 [스피커 또는 리시버] 로 구성됩니다.
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간혹, 마이크와 스피커(리시버)를 혼동하시는데
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때 [마이크]를 입에 가까이 대고 노래 부른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.
이렇게 입력받은 소리는 [스피커]를 통해서 출력되고 고막으로 소리가 들어가게 됩니다.
칩셋 프로세서는 쉽게말해 난청인이 좀더 편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입력된 소리를 가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.